문화/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미련남은곰 2017. 12. 29. 21:32

안녕하세요.
미련남은곰
입니다.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신과 함께: 죄와 벌
 
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인데 연말이라서 시간이 남아서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게 영화가 아닌 만화로도 먼저 보았는데요.
 
만화도 충분히 명작이라서 추천들리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만화를 봐서 그런지 내심 여러가지 기대를 하게 되더 군요.
 
과연 그 긴 여정들을 어떠한 장들을 이용하여서
 
이 여정을 다담아내기에는 부족한 139분안에 표현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 말이죠.
 
첫번째는 인물의 설정에 조금 손을 댓더군요.
 
원래는 저승차사들이 변호를 하는게 아니라 저승에 따로 변호사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줄여 버렸더군요. 개인적으로 그것은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왜냐하면 만화 원작에서 변호사가 거의 주인공급으로 분량을 차지하고
 
여러 부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래서 변호사가 사라진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두번쨰로 아쉬웠던것은 변호사라는 캐릭터를 없애면서 사라진
 
귀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모두 환생을 할수있도록 도와준다는
 
멋이있는 좌우명같은것까지 같이 사라져버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럼 이제 이번 영화에 주목해볼만한 점을 알아 볼까요?
 

 
이 영화를 보면서 몇가지 주목하게(아니 할수밖에 없던)
 
되버렸던 몇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첫번째는
 
스케일
 
입니다.
 
 
지옥을 표현하기위해서 엄청나게 노력이 들었을것이라고 예상이 됬는데요.
 
이전에 보았던 한국영화는 다르게 엄청나게
 
공간 자체를 만들어 놨더라고요.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너나 할것없이 엄청난 규모의 스케일에 깜짝놀라서
 
다들 나오면서 영화에 퀄리티에 대해서 언급을 하더군요.
 
물론 지옥이라는것 자체가 현실에서 볼수있는게 아니니까
 
만드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이전의 우리나라 한국 영화에서는 이정도까지의 돈을 투자에서 만들어 놓은것이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2편까지 만들생각으로 그리고 자신들이 성공할것이라는 
 
예상없이는 할수있는짓이 아니죠. 하지만 이들은 성공했고 이미 흥행도 2위가 되어 버렸네요.
 
 
두번째
 
역대급 케스팅
 
 
 
 
 

 
김향기(덕춘) & 차태현 (자홍)
 

 
주지훈(해원맥) & 하정우(강림)
 
이런 주요 인물들외에도 너나 할것이 조연출까지 다 유명한 분들을 캐스팅을 해서
 
캐스팅까지 역대급이라고 말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감성
 
 
중간부분과 마지막부분에 약간 코끝이 찡해지도라고요.
 
영화를 딱히 재미있게 보지 못했던 저의 친구도
 
'딱히 재미있진 않았는데 쓸데없이 너무 감동적이잖아'
 
이러셨습니다.
 
그렇다고 몇분은 손수건 챙겨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정도 까지는...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챙겨가시면 너무 기대하셔서
 
'에이.. 뭐 이정도야 당연히 있는거잖아'
 
이러시고 오시기도 하더라고요.
 
역시 뭐든지 기대안하고 보는게 가장 재미있게 보는 방법이죠.
 
어쨋든 여기 까지 
 
최근에 개봉한 
 
신과 함께: 죄와 벌
 
후기였습니다.
 
 
그럼 이만 
 
이미지들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8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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