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8

[일상]CAFE 솔섬

안녕하세요. 미련남은곰입니다.오랜만에 일상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블로그에 글을 끄적인지 어느새 1년이 지났네요. 뭐 요즘따라 글을 쓰는 횟수가 줄어들긴했는데 그게 요즘 한창 메이플에 빠져있어서 ㅎㅎ;; 어쨌든 설날이 되서 할머니, 할아버지 뭐 그 외 여러 사촌 가족분들을 만났는데 막상 사람이 없는 외진 곳에 가니까 할 일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멍때리면서 앉아있었는데 한 분이 근처에 예쁜 카페가 하나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후 7시 쯤에 그 카페로 향하게 됐습니다. 첫인상은 밤이라 어두워서 잘보이지는 않지만 외관도 흰색 벽돌로 되어있고 굉장히 예뻤습니다. 내부로 들어와보니 가운데 화분받침이랑 화분이 놓여있고 조명도 이곳저곳에 분위기 있게 배치되어있더라고요. 더 많은 곳을 찍고 싶긴 했지만 일어..

일상 2019.02.07

나의 아저씨 추천해줬는데..반응들이 참..

안녕하세요. 미련남은곰 입니다. 최근에 제가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기자들이 쓴것처럼 폭력적인 장면이 몇군데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폭행에 대하여 민감한 시대라서 그런 기사를 쓰는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본 일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드라마 자체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어서 드라마를 단 한번도 제대로 보지도 않았으면서 추천을 해주면 " 그거 나의 아저씨라는 제목부터 좀.. 그런거 아니야? 그리고 지난 번에 폭행그런거 나오고 좀 그렇던데,, 그냥 안 볼래.." 라는 식의 반응.. 전 이 드라마를 보라는 강요를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드라마나 어떤 작품을 한쪽으로 치우쳐진 좋지 않은 부분만 보고 그런 일부 사람들이 그 드라마나 작품에 대해서 잘 알지도..

일상 2018.04.06

파파존스 스파이시 치킨렌치 피자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후기는 파자입니다. 이전에 근처에 놀러갔다가 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니 처음보는 피자가게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그냥 그곳에서 먹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구가 멋지게 생가지 않았나요? 나중에 찾아보니까 여기가 미국에서 여기까지 퍼져온것이더라고요. 어째서인지 우리나라 음식점이라기보다는 다른 나라음식점 같은 느낌이 물씬풍기더라고요. 어쨋든 저는 친구가 평소에 여기서 시켜먹는 다는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바로 아래에 나와있는 스파이시 치킨랜치이죠. 나오는동안 가게 안도 한번 둘러 봤습니다. 되게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가 한적하더라고요. 아마 생긴지 얼마않되서 잘 알려져있지도 않은것 같았고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배달하시는 아..

일상 2018.01.02

투썸플레이스 바닐라 크렘브륄레 케이크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캐이크가게에서 케익을 사먹어 봤는데요. 진짜 맛있네요. 예전에는 파라바게트나, 뚜레주르에서 항상 사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케익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투썸플레이스라는 가게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에가서 사먹게 됬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까 예약으로 시키면 10%할인인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미리 시켜놓고 가지러 갔습니다. 건물도 아주멋지게 생겼네요. 얼른 가지고 가서 집에서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제가 시켰던 케이크는 바록 위에 사진에 나온것처럼 바닐라크렘브륄레 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그럼 포장을 열어보죠. 저도 포장이된 상태로 받은거라서 어떻게 생겼을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하도 이미지랑 실제랑은 차이가 심해서 말이죠. 과연 . . ..

일상 2018.01.02

컴알못이 최근에 알게된 숫자가 쳐지지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최근에 키보드를 뚜드리는 일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실수로 키보드를 누르다보니까 막 이상현상이 일어나서 키보드가 고장난것인가 하면서 찾아보다가 제가 컴알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첫번째 키보드의 Insert 키를 아십니까? 우연히 누르게 되면 타자를 치다가 중간에 틀린글이 있어서 고치려 할때에 뒷글자가 사라진 경우가 가끔있지않나요? 그게 실수로 이 Insert키가 눌려서 그런겁니다.ㅎㅎ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Insert키를 눌러주시면 문제가 간단히 해결되시는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두번째 키보드의 NumLock 키를 아십니까? 이 키를 실수로 누르게 되면 키보드 옆쪽에 있는 숫자들이 쳐지지않게 됩니다. 실수로 누르셔서 쳐지지않는다면 한번 다시 눌러보세요. 세번째 위의 방법으로도..

일상 2018.01.01

밤키우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집근처에서 밤하나를 주웠는데 너무 예쁘게 생겨서 먹기가 조금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화분을 사서 심어 놨습니다. 그랬더니 . .. . . .. ... . .. . . . 쑥~ 쑥~ 쑥~ 쑥!! 너무 잘자라버리네요;; 제 방이 조금 따뜻한 편이라서 그런지 겨울인데도 새싹이 나왔네요. 너무커서 이제 좀 화분도 갈아줘야 겠어요.ㅎㅎ;; 심심하시면 여러분도 밤을 주워서(?) 한번 키워보시는것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사람들이 부모가 아기때에 가장 키울맛이 난다고 생각이 드는데(그만큼 다들 엄청 고생하시지만) 눈에 자라는게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느새 지나가 보면 벌써 훌쩍 커있는 나 또는 누군가에 모습에 오늘 하루도 세월이란것을 느끼게 되네요. 그럼 이만

일상 2017.12.31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을 시작하는 새해 인사말.

안녕하세요. 올해가 벌써 끝이 났네요. 이번년도 1월에 바닷가 근처로 가게 되서 찍었던 사진인데 여기는 갈매기들이 또 모여 있을까요? 한해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건 개인적인 일들일수도 있고 대중적인 일들일수도 있겠네요. 작년에는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한해를 내가 무엇을 하면서 보낸건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돌이켜보면 막상 별게 없었는데 올해는 돌이켜보면 되게 한일이 많았다고 느껴지네요. 이렇게 느껴지는게 올해를 잘 살았다는 증거 아닐까요? ㅎ 여러분도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잘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혹시 싸웠던 일이 있더라도 오늘만큼은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는 핑계로 '내년에 잘 시작해보자' 라고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갈수있으면.. 그리고 누간가에게 먼저 용서를 배풀수있고 용서를 받을수있는 한해에 ..

일상 201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