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련남은곰입니다.오랜만에 일상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블로그에 글을 끄적인지 어느새 1년이 지났네요. 뭐 요즘따라 글을 쓰는 횟수가 줄어들긴했는데 그게 요즘 한창 메이플에 빠져있어서 ㅎㅎ;; 어쨌든 설날이 되서 할머니, 할아버지 뭐 그 외 여러 사촌 가족분들을 만났는데 막상 사람이 없는 외진 곳에 가니까 할 일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멍때리면서 앉아있었는데 한 분이 근처에 예쁜 카페가 하나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후 7시 쯤에 그 카페로 향하게 됐습니다. 첫인상은 밤이라 어두워서 잘보이지는 않지만 외관도 흰색 벽돌로 되어있고 굉장히 예뻤습니다. 내부로 들어와보니 가운데 화분받침이랑 화분이 놓여있고 조명도 이곳저곳에 분위기 있게 배치되어있더라고요. 더 많은 곳을 찍고 싶긴 했지만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