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가 벌써 끝이 났네요. 이번년도 1월에 바닷가 근처로 가게 되서 찍었던 사진인데 여기는 갈매기들이 또 모여 있을까요? 한해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건 개인적인 일들일수도 있고 대중적인 일들일수도 있겠네요. 작년에는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한해를 내가 무엇을 하면서 보낸건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돌이켜보면 막상 별게 없었는데 올해는 돌이켜보면 되게 한일이 많았다고 느껴지네요. 이렇게 느껴지는게 올해를 잘 살았다는 증거 아닐까요? ㅎ 여러분도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잘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혹시 싸웠던 일이 있더라도 오늘만큼은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는 핑계로 '내년에 잘 시작해보자' 라고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갈수있으면.. 그리고 누간가에게 먼저 용서를 배풀수있고 용서를 받을수있는 한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