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도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미련남은곰 2018. 1. 1. 19:50

안녕하세요. 미련남은곰입니다.
 
이번에 추천드릴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입니다.
 

 
정말 말그대로 어떠한 소설의 내용이 나오는것은 아니고 
 
말그대로 여러가지 작가의 생각이 들어 있는 사전입니다.
 
또는 옛날 관습과 관련된 그러한 정보들도 있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심심할때 읽기에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항상 이 책은 보고 싶은 페이지가 있으면 랜덤하게 책을 펼쳐놔서 
 
어디를 읽은지를 모르고 봤던것도 다시 보게되고 그렇게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제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을 거의 전부 읽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글이 정말 독창적인 상상력에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몇몇 시리즈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라는 책이 나옵니다.
 
물론 그것은 따로 존재하고 이 책과는 별개의 것이기는해도 저는 그것과 내용이 겹치느것도 있고
 
더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리고 사실 어딜가나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보다는
 
이 상상력 사전이 더 시중에 널리 퍼져있어서 이것을 더 접하기 쉬워서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내용중에 재미있었던 내용중 하나는 물결처럼이라는 내용의 글이 지금은 생각이 나네요.
 
내용은 대충 여자의 기분에 관한것이 었는데 여자의 기분은 밑바닥을 칠때까지 내려가게 둬야 된다는 내용이죠.
 
그래야만 밑바닥을 차고 올라와서 다시 기분이 좋아 질수있다고 말이죠.
 
괜히 애매하게 기분을 좋게 하려고 건들면 기분이 밑바닥까지 가지 못해서
 
어정쩡한 상태로 우울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 말이죠.
 
아마 이것은 여자의 기분이 자주 왔다갔다 거리는것은 당연한것임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당부에 말을 하나하죠. 우리가 진정으로 무서워해야 할 여자는
 
기분이 한결같은 여자라고 말이죠.
 
이렇게 말하니 조금 무섭네요.
 
어떤가요. 단순히 내용을 하나 읊어 드렸는데 꽤나 재미있을것 같지않나요.
 
다른 내용들도 말이에요.
 
심심하시다면 보시길 추천드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후기 그리고 간단한 설명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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