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스카이스크레퍼

미련남은곰 2018. 7. 12. 12:01

 안녕하세요. 미련남은곰입니다. 이번에 후기를 올릴 영화는 '스카이스크래퍼'라는 영화입니다. 
 개봉 당일날 보고 왔는데 어떤 식으로 후기를 쓸지 고민이 많이 되어서  조금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솔직히 최근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좋은 영화인지 나쁜 영화인지 다른 분들이 올린 후기 같은것도 보지않고 즉흥적으로 보러간 영화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실망을 했던 영화였습니다. 왜냐하면 히어로 액션물 같은 영화라고 들은 것도 아니였는데 너무 현실성없는 액션을 보여주어서 이기 때문이죠. 왠지모르게 영화를 보면서 계속 킹콩에 몇몇 장면들이 떠오르더군요;;

 혼자 몇십층을 기어서 올라가고 (참고로 주인공은 팔이 다친 상태에 다가 한쪽 다리는 사고로 의족인 상태)

몇십 미터를 날아가고 말이죠 ㅎㅎ;;
 영화를 보면서 중간부터 작가가 주인공이 의족을 끼고 있는것을 까먹고 있나 싶었을정도로 말이 안되는 액션신을 보여줘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 주긴했는데 그걸 노린것이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하지 않았나 싶었네요. 
 그래도  테러영화에 정석적인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히 추천 드리고 싶진 않지만 항상 누구나 다 추천하는 영화를 보다보니 약간 1위가 아닌 다른 영화도 보고도 글을 쓰고 싶어서 이런 영화를 본 자으로써의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심장이 쫄깃할만한 액션이 있지만 그게 너무 과했다가 제가 영화를 보면서 느낌점의 요약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영화를 보고 제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재미있고 누구나 추천하는 영화만 올려서 '야 이 영화 좋았다!' 라고 하는 영화를 기본적으로 올리지만 이런 영화들도 나름 글을 쓰는데 새로워서 한번씩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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