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뻉반

미련남은곰 2019. 1. 30. 22:37

안녕하세요. 미련남은곰입니다. 
 
이번에 추천드릴 영화는 오늘 개봉한 '뺑반' 이라는 영화입니다.
 
참고로 뻉반은 뻉소니 전담반 이라는 말에 줄임말 입니다.
 

 
영화는 제목 그대로 뺑소니 사건을 전반적으로 다룹니다.
 
 
시작은 어떤 사건의 실패로부터 시작됩니다. 
 
 
정재철(조정석)의 꼬투리를 잡기위해 증거를 얻으려던
 
 은시연(공효진)측 팀이 사건의 관계자로 불린 정재철(조정석) 측 관계자가 
 
수사를 받던 도중 자해를 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무리한 강압수사를 했다는 오명을 쓰게 됩니다. 
 
 
그것때문에 은시연(공효진)은 자리에서 물러나 뺑반 일명 뺑소니 담당반이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그곳은 생각보다 환경도 열악하고 인원도 자신을 포함해서 단 3명밖에 없는 초라한 곳이 었습니다.
 
 멤버는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그곳에 에이스인 '서민재(류쥰열)'
 
 
그곳에 가고 나서 곧 사건 신고가 들어와 은시연(공효진)은 서민재(류쥰열)와 함께 현장으로 출발하게 되는데
 
거기서 서민재(류준열)은 자신에 머리로 사건 현장과 피해자를 통해 
 
뻉소니를 한 차량이 수산물 트럭일 것이라고 유추해냅니다. 
 
하지만 그저 물증이 없는 결론이 었기에 은시연(공효진)은 그것을 비판을 하죠.
 
하지만 그 비판에도 서민재(류준열)은 자신의 추리에 99% 확신을 합니다.
 
그리고 확인을 한 결과!
 

 
류쥰열(서민재)가 한 추리가 옳았고 은시연(공효진)은 아무말도 못합니다.
 
 
사건의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 입니다.
 
뺑소니에 사건에 대해서는 천재적인 두각을 드러내는 류준열(서민재)이 정재철(조정석)의 사건에도 관여를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정재철(조정석)이 벌인 사건 중 하나가 뺑소니로 유추 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뭔가 삐그덕 대던 류쥰열(서민재)과 은시연(공효진)이 과연 협력하여 정재철(조정석)을 잡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유추긴 하지만 진짜 정재철(조정석)이 사고를 낸 것이라면 왜 뺑소니를 한 것일까요?
 
 
물론 그것은 영화를 통해 직접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를 보며 느낀점은 생각보다 공효진의 연기보다 조정석의 약간 돈 것 같은 악역 연기 그리고 류준열에 브레인 연기가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류준열에 원맨쇼라도 해도 될정도로 류준열의 연기가 기억에 남는 군요.
 
뺑소니라는 영화에 주제와 맞게 차를 타고 경주를 펼치는 듯한 신이 많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조금 귀아프고 지루하셨다던 분들도있으시 다 더군요. 
 
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장르에 영화를 봐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기에 추천을 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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